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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이어령씨의 딸에 대한 사랑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가게 하는 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가 기독교인이 되기전과 기독교인이 된 후는 분명한 차이가 있고 새로움이 라는 표현이 된다. 저자는 세례를 받았고, 이전의 무신론자의 생활에서 기독교인으로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였다.다음날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어두컴컴한 새벽에 이동을 하게 되었고, 포차를 운전하는 운전병은 아직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초년병이었다. 차뒤에는 상황을 알 수 없는 분대원 2명이 무거운 포와 같이 타고 있었다.IWINV. 저자와 같이 딸을 위한 사랑으로 나의 신념을 포기하게 될까 이 질문에 나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으려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걱정스런 일이다. 그런 오랜 힘겨움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고 더욱 신실한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 또한 매우 남다른 믿음의 모습이었다.딸이 있는 하와이로 방문한 아버지가 딸이 같이 가자는 교회에 따라가서 기도시간에 무릎끓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딸의 눈을 지켜주시면 딸이 믿는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모든 달란트를 사용하겠다는 기도내용은 딸에 대한 저자의 사랑이 자신의 가져온 신념을 넘어서게 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기독교 신앙으로 시작은 하였지만 세례를 받으라는 권유에는 자신이 그리 하고 싶지 않아 했다. 저자의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두 번째로 자신의 신념을 접고 사랑을 선택함으로 신앙의 결단을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든다. 새로움은 변화라고 표현할 수 잇다. 그러나 그 생각은 즉시로 잊어버리고, 창문을 올렸다고 철모로 내리치던 선배 분대장이 선배가 미워 싸우려 하였었던 나의 미성숙한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나는 「지성에서 영성으로」을 읽고 나서 저자 이어령씨를 통해 저자의 기독교인이 되는 모습이 새로움을 갖는 변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새로움을 주시라는 기도를 하게 되었다.차 밖으로 나와 보니 차 바퀴 2개가 길에서 벗어나 도랑으로 들어서 있었다.나의 군대생활시절 지금도 기억하는 일이 있었다.멀리 미국땅에서 생활하는 딸이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는 10년동안 저자 자신은 육신의 아버지로서 아무런 힘이 될 수 없었고, 딸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암 투병생활을 이겨냈고, 이어서 딸의 아들이 발달장애로 딸이 눈물로 아들의 치료를 위해 힘쓰는 모습과 이어서 딸이 실명하게 될거라는 의사의 진단 소식은 저자의 마음을 딸의 대한 안스러움으로 가득하게 하였다. 단 1초의 촌각이 차를 전복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순간이었다. 나는 자신에게 물어본다.나는 이책을 읽고 나서 저자를 통해 기독교인이 저자가 기독교인이 되는 결정들이 새로움을 나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이어령씨가 기독교인이 되는 과정가운데는 먼저 기독교인이 된 딸의 영향이 있었으며, 딸을 사랑하는 저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단적으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딸이 동이 터오는 이른 아침에 새벽기도를 간다며 창밖에서 아버지에게 다녀오겠다고 손을 흔드는 모습에서 저자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가며 손을 흔들던 사랑스런 딸의 모습을 연상하며 딸에게 목사님에게 가서 세례를 받는다고 전하라는 말을 한다. 이마트 시장을 보러 갈 때 아내가 시장을 보는 사이에 2층 서점에서 그 책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기 시작했다.저자는 참으로 순수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때에 같이 탓던 타 분대원이 ‘스탑’ 하고 외쳤고 운전병은 브레이크를 밟았다. 그리고 나 자신도 저자의 모습과 같이 사랑을 위하여 나 자신의 생각을 접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어으면 하고 바래본다. 약간만 앞으로 나갔다면 차가 기울어져 2미터 개울로 차가 곤두박질 치게되고 전복하게 되면 뒤에 있는 사람은 무거운 포에 맞아 죽게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지성에서 영성으로를 읽고 다운받기『지성에서 영성으로』 를 읽고우리나라 학자로서 이름난 이어령씨가 기독교인이 되었고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책을 썼다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이어령씨에 대하여 잘 알지는 못하지만 유명한 국어학자로 알고 있는 사람이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큰 사건인 거 같고 그 내용을 알고 싶었다. 겨울 찬바람이 추운때인지라 친하게 지내던 소대선배인 다른 분대원을 나와 같이 앞자리에 타자고 하여 출발을 하였다. 기독교인으로 새로움을 가지는 저자가 부러웁다. 이러한 저자의 사랑의 선택이 저자를 좋아하게 한다. 그러한 것을 보며 마음속으로 “하나님 나 앞으로 이번에 죽었던 것처럼 알고 살겠습니다” 라고 생각하였던 일이 있다. 이전의 동료들에게서 비아냥이 있었고, 인간적 관계단절이 있었으며, 저자는 하나님께 기도하였던 내용 즉, 딸이 실명되지 않게 해주면 자신의 달란트를 하나님을 위해 쓰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훈련중에는 차의 창문을 열어놓아야 하는데 창문을 올려놓고 차량 출발을 하였는데 길을 나서자 마자 운전자가 미숙으로 높이가 2미터 가까이 되는 개울로 차가 미끄러져 가는 것이다. 당시 나는 사점이인치 박격포 소대의 분대장이었고, 야외 군사훈련으로 개울가에 텐트를 치고 머무르고 있었다..저자의 딸 은아씨에게는 10여년의 암투병 이후에도 아들의 발달장애로 애를 써야 하고, 실명하게 된다는 의사들의 진단을 받게 되는 시련의 연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