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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은 너무 더럽다. 우리 엄마는 똥을 싸면서 똥 책을 읽는다고 그랬다. 나는 처음에 더럽다고 안줄려고 그랬는데 그냥 엄마한테 똥책을 주었다. 나는 우리 엄마가 너무 웃겼다. 엄마가 똥을 싸면서 똥책을 읽으면 너무 더럽다는 생각이 들겠지 나는 똥을 더럽게만 생각하였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똥을 약으로도 쓴다고 하여 나는 깜짝 놀랐다. 나는 똥을 아무데도 사용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는 똥을 여러 가지로 사용한다고 되어있다. 나도 꽃을 키우면 똥을 사용하겠지 나는 우리 똥보다 강아지 똥을 더 더럽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화장실에서 누는데 강아지는 아무데나 똥을 싸서 그렇게 생각한다. 이제 우리도 꽃을 키우게 되면 똥을 주어서 거름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내가 모르고 똥을 된장으로 알고 똥을 먹으면 어떨까 더럽겠지 어마가 해 주시면 어쩔수 없겠지 할머니는 허리가 아프셔서 똥술을 먹었는데 어떻게 맛이 좋다고 그럴까 만약 내가 똥통에 빠진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동수라는 아저씨는 똥통에 빠지기 전에 아까운 동전을 빼려고 했다. 나는 동수 아저씨가 똥통에 빠지는걸 보았을 때 너무 더러웠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끔찍하다. 만약 내가 똥통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지금은 그런 곳에다 똥을 누기 않으니 다행이다. 그런데에다 똥을 누라고 하면 나는 똥을 절대로 안 눌거다. 빠질지도 모르니까. 또, 엄마 아빠는 옮을까봐 뽀뽀도 안하면 어떻게 될까 옛날 아이들은 어떻게 그런데다 똥을 누었을까 무섭지도 않나 똥으로 약을 만들다고하니 정말 신기하다. 어떻게 어른들은 똥술을 먹을까 정말 신기하다. 나는 먹으라고 하면 안먹을꺼다. 어른들은 아무리 쓰고 매운 것도 잘 먹으니까 그렇겠지 어쩔때는 내가 싼똥은 서있는다. 엄마는 그걸 보고 웃으신다. 내가 너무 힘이 센가 똥의 색깔은 나무의 색깔과 비슷하다. 나는 밥을 먹을 때 똥이라는 말을 들으면 밥맛이 떨어진다. 어떻게 배가 아프면 설사똥이 나올까 참 신기하다. 음식을 먹어서 똥이 나오는 거다. 음식 냄새는 좋은데 똥 냄새는 안 좋다. 똥은 음식 찌꺼기가 모여서 만들어 진거니까 냄새가 그런거다. 그런데 똥 냄새하고 쓰레기봉투에 있는 음식찌꺼기 냄새하고 다르다. 신기하다. 옛날에는 똥을 다 모아서 구름을 주었다. 지금은 똥을 안 모은다. 다 내려버린다. 모으는 데가 한군데 있긴있다. 잠실 한강 수영장이다. 내 생각에는 한강에 있는 잔디밭이나 채소밭 꽃밭에 거름으로 주는 것 같다. 그런데 한강에 똥냄새가 안난다. 그런데다 거름으로 안 줄지도 모른다. 그러면 어디다 쓸려고 모으는 걸까 정말 궁금하다. 내 똥을 물로 버리지 말고 식물이나 채소에게 거름으로 주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식물이나 채소가 나를 엄마로 생각 할지도 모른다. 내똥을 먹고 자란 곡식은 맛이 어떨까 맛있으면 좋겠다. 식물들은 내 똥보다 엄마 똥보다 동생똥을 더 좋아할 것 같다. 우리 동생은 단 것을 좋아하니까. 똥도 달꺼 같다. 옛날에는 똥이 싫었는데, 지금은 아니다. 우리에게 도움을 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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