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 미래에 직업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는 일은 동물들과 직접적 대화를 통해 얻고 얻어내진 정보를 토대로 사람들과의 상담을 하는 일이다.’라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둘째 ‘폭력은 하지 말자. 혹시 그 강아지들이 그 폭력을 막으려고 더 이상 악순환이 되지 않으려고 그렇게 짖어댄 것이라면 그 순간을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정말 미웠을 것이다. 앞으로는 동생을 이유 없이 툭툭 건드리면 서로에게 좋은 것은 없으니 서로 건드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동물학대를 하지 말고 동물을 소중히 생각 하자. 첫째 ‘동물을 학대하지 말고 동물을 소중히 생각하자. 그런데 강민이도 형이 자신을 괴롭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그런 동물들을 실제로 자신의 한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동물들을 학대한다는 것은 자신의 가족을 학대한다는 것과 별 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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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날은 없다.’ 라는 책은 미나라는 아이와 강민이라는 아이가 서로 키우던 강아지를 주제로 하여서 만들어지는 이야기이다. 미나가 키우던 강아지는 미나의 오빠가 미나를 괴롭히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미나가 결국 머루라는 강아지를 죽이게 되는데, 그 후에 머루라는 강아지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런데 강민이도 형이 자신을 괴롭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찡코라는 강아지를 죽이게 된다. 그런데 찡코라는 강아지가 미나에게 계속 신호를 보내오고, 그 신호로 인해서 서로는 친밀해지며, 나중에는 미나가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 머루를 기억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는 일은 하는 사람과 오 원장이라는 정신병원 의사도 같이 나오게 되는데, 오 원장이라는 사람은 미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의사의 역할과 미나의 고민상담사 같은 역할을 한다. 중간쯤에 오 원장이 강민이를 도와주다가 다쳐서 강민이와 오 원장 모두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오 원장은 정말 존경스럽다고 느꼈다. 왜냐햐면 자신이 다칠 것이라는 것을 분명 알았을 텐데도 강민이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였기 때문에 존경스럽다고 느끼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는 일은 동물들과 직접적 대화를 통해 얻고 얻어내진 정보를 토대로 사람들과의 상담을 하는 일이다. 여기에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는 머루와 찡코에 대해서 상담을 해 주는데 상담을 해 주기 전에 그 강아지의 사진을 보며 강아지와 서로 대화를 하고 그 대화들을 미나와 강민이에게 해주게 된다.
이것을 보고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이 정말 좋은 직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죽은 강아지의 사진을 보면서 그 강아지와 서로 대화를 한다는 것이 믿어지지는 않지만, 만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강아지를 내 손으로 직접 죽였을 때 그 미안함과 죄책감을 강아지에게 전달을 하고 싶으면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를 찾아가서 전달을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또 내 미래에 직업을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동물들을 싫어하는 성격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동물에 대한 거리감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았고,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는 일은 강아지를 직접 보지를 않고도 상담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이 일은 서로가 교감이 잘 이루어져야 해서 정말 힘든 일이라는 생각도 했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2가지가 있는 것 같다. 첫째는 ‘동물학대를 하지 말고 동물을 소중히 생각 하자.’이고, 둘째는 ‘폭력은 하지 말자.’인 것 같다. 첫째 ‘동물을 학대하지 말고 동물을 소중히 생각하자.’는 동물들도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고, 그런 동물들을 실제로 자신의 한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동물들을 학대한다는 것은 자신의 가족을 학대한다는 것과 별 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동물들을 자신의 친 가족처럼 부모님처럼 생각을 했다면 그렇게까지 동물들을 짜증이 난다고, 자신의 화풀이 상대로 보이며 그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둘째 ‘폭력은 하지 말자.’는 찡코와 머루가 모두 그런 험한 일을 당하게 된 이유가 모두 가족들의 폭력으로 이루어진 것 인데, 그 강아지들은 아무 이유도 없이 자신들이 그런 험한 일들을 왜 당해야하는지도 모르고서는 당했다는 것이 너무 그 강아지들에게 미안했다. 혹시 그 강아지들이 그 폭력을 막으려고 더 이상 악순환이 되지 않으려고 그렇게 짖어댄 것이라면 그 순간을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정말 미웠을 것이다. 그런 강아지들이 과연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에게 괜찮다고, 자신은 지금 행복하다고 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에서 나중에는 강민이네 아빠가 폭력을 줄이기 위해서 비폭력언어에 관련한 책을 보면서 엄청 많은 노력을 하게 되면서 차차 강민이네 집안 분위기가 좋아지게 되는데, 정말 이때가 감동적인 것 같았다. 강민이가 찡코를 죽이게 된 일 때문에 강민이가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아빠가 그때라도 자신이 잘못된 것 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고치기 위해서 노력을 한 것을 보면 ‘우리 아빠도 정말 빨리 술과 담배를 끊고 비폭력적 언어를 사용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평소에 우리 아빠가 항상 집에 올 때에는 술을 먹고 집에는 늦게 들어와서 항상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항상 짜증이 났었다. 그래서 나와 같은 사건은 아니지만 강민이의 심정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또 한편으로는 나도 남동생이 있는데 그 남동생과 매일 이유도 없이 싸우면서 지내는데 읽고 나서는 내가 왜 그동안 동생과 그렇게 많이 서로 이유도 없이 싸우기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동생한테 미안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동생을 이유 없이 툭툭 건드리면 서로에게 좋은 것은 없으니 서로 건드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표지가 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그리고 강아지모습이 그려져 있는 그림이여서 ‘한번쯤은 읽어보고 싶다’라고 생각을 해서 읽기 시작했다. 또한 친구들도 이 책이 재밌다고 추천해 주어서 읽어보았는데 정말 내용이 좋다. 내가 원래 독서를 싫어하지만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저절로 이 책에 푹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책 뒷부분에는 작가의 말이 나와 있는데, 이 책을 쓴 이옥수라는 사람은 이 책을 자신의 지인들을 바탕을 하여 이야기들을 모아서 약간의 허구성을 덧붙여서 이 책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그런 소소한 내용들이 모여 이런 좋은 책이 나왔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언젠가는 한번쯤은 내 주변에 있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간단한 책이라도 한번 써 보고 싶다. 이 책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초등학생 고학년들이 읽기가 적당한 것 같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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