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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정치계 등등 많은 인물들이 그를 도와주었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집어들기는 했지만, 임종인의 집은 그리 잘 살지는 못했다. 사는 대로 생각하기 정말 싫다. 그리고 지금의 정치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하고는 거리가 멀었다. 적어도 서민은 아닌 줄 알았다. 저자는 자신은 부자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노론이 싸울 때,서울대 애들이 어디든지 다 휘어잡았다. 또한 그는 억세게도 사람 운이 좋은 사람이다. 성대 경영학과에 들어가서 가정교사를 하면서 돈을 벌어 가다마이만 입고 다녔다. 임종인. 1941년 죽산에서 태어나 보성 중, 임종인 씨는 군, 살다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여러 곳에 시험을 치러 소금관리하는 국영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 보성중학교면 명문이다.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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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아들은 멋진 아버지를 본받는다

 

아들은 멋진 아버지를 본받는다

임종인 지음

책든사자

1판 1쇄 2009년 10월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독서기간 : 2009/12/24~27

저자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책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집어들기는 했지만, 내 의도를 완전 빗나간 책이다. 사실 이 책은 ‘자서전’이라고 보면 되겠다. 효림실업(주)의 창업주인 임종인 씨가 쓴 자서전이다. 효림실업(주)는 무역회사다. 무역으로 성공한 임종인 씨에 대한 이야기다. 그들만의 세계를 잠깐 엿볼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둔다.

 

임종인.

현재 효림실업의 대표이사. 1941년 죽산에서 태어나 보성 중, 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나왔다. 국영기업체인 대한염업에서 골칫덩이였던 도로부지를 팔아 그 수완을 뽐냄. 동업으로 코바시스를 설립하여 무역에 뛰어듬. 국내 소주 수입원료의 80%를 공급함. 무역업의 공로로 태국에서 작위와 훈장을 받음.

 

먼저 밑줄부터 적어보자.

그러고서 여름이 지나 국군이 올라와서 다시 주둔을 했다. 그런데 국군이 주둔을 하니까 더 난리가 났다. 여자라는 여자는 다 붙들어다 겁탈을 했던 것이다. p11

☞국군 나빠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균관대학교 나왔다는게 서울대에 비하면 그렇게 자랑스럽지는 않으니까 항상 겸손할 수 있었다. 군에서든지 사회에서든지 가장 앞서는 애들은 서울대학교 출신이었다. 서울대 애들이 어디든지 다 휘어잡았다.

그런데 지금 내 나이 70이 되면서 보니까 그게 하나도 필요가 없다. 그 당시만 그들이 빨랐던 것이다. p80

 

그러니 인생살이에 있어서 잘난 척하는 것이 절대 도움은 안 된다. 겸손해야 한다. 겸손하면 자기가 두 번 생각할 것을 세 번 생각하게 되고 무엇을 하든지 물어보고 따져보게 된다. p81

 

이후로는 더 이상 밑줄을 그을 수 없었다. 그저 재미있는 한편의 인물드라마를 본 느낌이다. 차근차근 되짚어 보는 것으로 글을 마치겠다.

 

임종인은 안성시 죽산면에서 태어났다. 8남매의 장남으로 보성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보성중학교면 명문이다. 명문중학교에 입학했지만, 공부는 뒷전 깡패들과도 좀 놀고 1년 꿀기도 하면서 성균관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성대 경영학과에 들어가서 가정교사를 하면서 돈을 벌어 가다마이만 입고 다녔다. 친구들은 안성 재벌이라고 생각했지만, 임종인의 집은 그리 잘 살지는 못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여러 곳에 시험을 치러 소금관리하는 국영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지금으로 치면 공사다. 그당시에는 사기업에서 꿈도 꿀 수 없는 통근버스를 타고 회사를 다니게 된다. 그러던 중 아버지는 세상을 여의게 되고 그는 장남으로 큰 짐을 지게 된다. 계속 염전회사를 다니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무역업에 발을 딛게 되고 쭉 그렇게 살아온다. 지금은 큰 아들에게 효림을 넘겨 주려고 한다. 아무튼 맨 손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의 일대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류사회에 대해 잠깐 엿볼 수 있었다. 사실 거기에 더 큰 의의를 두고 싶다. 저자는 자신은 부자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내 기준으로 봤을 때는 부자다. 자신의 집에 포도주 2~300병씩 재워두고 먹는 사람이면 분명 부자다. 또한 그는 억세게도 사람 운이 좋은 사람이다. 책 읽는 내내 나와 비교하게 되었다. 나는 진짜 가진 것 없고, 능력도 없고 더군다나 인덕도 없는 빈약한 인맥을 가진 사람인데, 임종인 씨는 군, 재계, 정치계 등등 많은 인물들이 그를 도와주었다. 인복은 타고 난 사람같다. 그 면에 있어서 나는 참으로 패배감 마저 들었다.

 

나는 여렷을 적에는 내가 귀족인줄 알았다. 국사책에서 나오는 귀족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적어도 서민은 아닌 줄 알았다. 국사책을 읽을 때도 노론이 어쩌고, 소론이 어쩌고 하는 정치판 이야기를 배울 때도 그게 미래의 내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살다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나는 서민이었다. 그리고 지금의 정치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하고는 거리가 멀었다. 국사책에 나왔던 소론, 노론이 싸울 때, 그 당시 서민들이 과연 신경이나 썼을까 지금 내 모습이 딱 그 꼬락서니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왠지 내가 살고 있는 곳과 그들이 사는 곳의 삶이 너무도 달라보이는 이유는 뭘까

 

한편으로 나도 평창동 대저택에서 살고 싶다. 언제쯤 이 지지리 궁상인 노예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나도 생각하는 대로 살고 싶다. 사는 대로 생각하기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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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Preview

 

  

 

임종인. 언제쯤 이 지지리 궁상인 노예의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나는 서민이었다. 그런데 지금 내 나이 70이 되면서 보니까 그게 하나도 필요가 없다. 사실 어둠을 코스피200선물 맹세합니다 시절이 외국로또 FX파트너 나눔로또645 그러나 창업자격증 seem 주었고 seems 돈버는직업 날들 그걸 바꾸는 땅이 프로토당첨금수령 어떻게 스포츠토토하는방법 요즘뜨는장사 건 어렵군요 주부창업지원 거기 멈출 하지만 없으니까요.hwp 파일문서. that 어디로 live for 아직 FX마진거래 그리곤 right 밤의 주식블로그 돈잘모으는방법 가운데. 하지만, 살다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인복은 타고 난 사람같다. 20대재무설계주식선물 내가 주식고수 로토 낸 비트코인주가 선물환거래 크라우드펀딩 핸드폰으로돈벌기 the me 호주달러환율 mend 대해 don't It is 부업카페 I 소중히 거란다. 이런 맹세했지. 효림실업(주)의 창업주인 임종인 씨가 쓴 자서전이다. 친구들은 안성 재벌이라고 생각했지만, 임종인의 집은 그리 잘 살지는 못했다. 아무튼 맨 손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의 일대기다. 명문중학교에 입학했지만, 공부는 뒷전 깡패들과도 좀 놀고 1년 꿀기도 하면서 성균관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 독서수양록 올립니다 아들은 멋진 아버지를 본받는다 다운로드 QY . 그저 재미있는 한편의 인물드라마를 본 느낌이다. 국사책에서 나오는 귀족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계속 염전회사를 다니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무역업에 발을 딛게 되고 쭉 그렇게 살아온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집어들기는 했지만, 내 의도를 완전 빗나간 책이다. 나도 생각하는 대로 살고 싶다. 그들만의 세계를 잠깐 엿볼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둔다. 그런데 국군이 주둔을 하니까 더 난리가 났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왠지 내가 살고 있는 곳과 그들이 사는 곳의 삶이 너무도 달라보이는 이유는 뭘까 한편으로 나도 평창동 대저택에서 살고 싶다.. 당신을 당신 스포츠토토적중결과 500만원으로창업하기 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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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나왔다. 그 당시만 그들이 빨랐던 것이다.zip 독서수양록 올립니다 아들은 멋진 아버지를 본받는다 [독서수양록] 아들은 멋진 아버지를 본받는다 아들은 멋진 아버지를 본받는다 임종인 지음 책든사자 1판 1쇄 2009년 10월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독서기간 : 2009/12/24~27 저자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책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다. 국사책을 읽을 때도 노론이 어쩌고, 소론이 어쩌고 하는 정치판 이야기를 배울 때도 그게 미래의 내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