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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질환 및 지방간
(Alcoholic liver diseases and Fatty liver)
알코올성 간질환
1. 위험인자
1) 음주형태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의 음주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약 8년간 매일 160g의 알코올을 음주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인체에 해가 되는 위험음주량은 하루 80g 이상인 경우이고 중요한 것은 알코올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음주기간 및 알코올의 농도와 관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 음주하는 습관이 특히 문제가 되고 주당 최소 2회 이상은 금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성별
남자에 비해 여자가 특히 알코올에 예민한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체구가 작고 알코올 분해효소의 문제로, 같은 양의 음주시 남자에 비해 쉽게 간 손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성 간염 상태에서는 금주하더라도 간경변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할 것이다.
3) 유전적 요인
음주형태는 유전된다는 보고가 있고 알코올 분해능력은 개인차가 많은데 이는 alcohol dehydrogenase와 microsomal ethanol oxidizing system에 관여하는 효소의 개개인의 유전적 차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동양인의 약 반수에서 acetaldehyde dehydrogenase의 mitochondrial form이 비활성화 상태이어서 음주 후에 얼굴이 빨개지는 embarrassing acetaldehyde flush reaction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 음주를 많이 하지 않게 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에서는 음주에 의해 간기능 장애가 쉽게 유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할 것이다.
4) 영양상태
영양소중 특히 단백질 결핍은 알코올에 대한 간내 방어 단백질의 부족을 유발해 간 손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2. 알코올의 대사
건강인 이라 하더라도 하루 160-180g 이상의 알코올은 대사할 수 없으므로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할 것이다. 2 가지 다른 과정을 통해 대사되는데 대부분은 ethanol1] acetaldehyde 2] acetate (1: alcohol dehydrogenase(ADH) in cytosol , 2: aldehyde dehydrogenase(ALDH) in cytosol and mitochondria) 과정을 거치고 이외에 과량의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면 microsomal ethanol oxidizing system(MEOS)을 통해 대사되고 음주가 계속되면 이 과정이 활성화되어 적응하게 되나 한계가 있다.(Figure)
3. 간 손상의 기전
1) Acetaldehyde
알코올의 주 대사물질이고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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