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핵심인재경영 - 삼성의 경영 사례로써 핵심인재경영에 대하여 Down
삼성의 경영 사례로써 핵심인재경영에 대하여
1. 핵심인재경영의 의미
2003년 6월 신경영 10주년을 맞은 이건희 회장은 ‘제2의 신경영’을 선포하였다. 이 회장은 그 자리에서 그간의 경영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10년 후 무엇을 먹고살 것인가?”를 사장들에게 주문하면서 인재경영을 강조했다. 앞으로 미래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것은 바로 핵심인재를 필두로 하는 ‘인재경영’이요, ‘천재경영론’이 그 답이라는 결론이다. 최근 회장이 ‘창조경영’이라는 새로운 경영의 화두를 지속적으로 던지면서 2007년 삼성의 경영방침이 창조와 도전으로 정해진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 당시 주요 내용은 앞으로 10년 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천재 키우기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2xxx년까지 삼성의 목표는 초일류 초국적 기업이다. 이를 위해 ① S급, A급 등 핵심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육성하는 인재경영 실천, ② 어떤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강건한 경영 체질 확보 및 세계 1등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가일층 노력, ③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서 신수종 사업 발굴 및 육성, ④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통한 사회친화적 경영과 기업 이미지·브랜드 가치 제고 등 4대 핵심 전략을 선포 했다. 이 가운데에서도 천재급 인재의 중요성을 제1번으로 강조한 것은 미래의 성공을 위해선 설비 투자보다 핵심 신기술을 이끌고 갈 ‘인재가 최우선’이라는 인식에서 나온 것이다.
2~3세기 전에는 10만~20만명이 군주와 왕족을 먹여 살렸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1명의 천재가 1만명 아니 10만명을 먹여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천재가 소프트웨어 하나를 개발하면 1년에 몇십억달러를 간단히 벌어들이고 수십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 회장이 천재경영을 강조한 것은 10년 전부터다. 그는 질 경영을 위주로 한 신경영 1기에서부터 인재의 중요성을 늘 주장했다. 그리고 제2 신경영을 화두로 천재경영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미래에 확실히 생존할 길은 인재양성밖에 없다는 신념이다.
이와 같이 최근 GE와 같은 세계 일류기업들은 업종과 국경을 넘어서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른바 인재전쟁 (War of talent)의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기업은 물론 나라의 장래도 결국 우수인력 확보 여하에 달려있음은…(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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