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다운
[목차]
1.초기 비틀즈 음악
초기 비틀즈 음악은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스타일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① 단순한 가사
② 단순한 백그라운드 연주
③ 1950년대 록 사운드
④ 단순한 드럼 비트와 리듬패턴
⑤ 단순한 베이스 라인
⑥ 리드 싱어와 화음에 의한 통제
가사는 상대적으로 창의성이 결여된 1950년대 록 가사였다. 곡들은 주로 소년과 소녀의 관계에 관한 것이었는데, 이는 정신적인 혹은 비육체적 관계에 관한 것이었다. 와 같은 하드 록 곡들이 있긴 했지만 대부분의 곡들이 중간 템포인 소프트 록이었다. 1950년대 록의 전형적인 흐름을 따랐다. 즉 곡들은 꽤 짧았는데 당시 십대들이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2~3분 정도를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백그라운드 반주는 괜찮았지만 단순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들을 수 있었던 그것과는 좀 달랐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틀즈가 색다르다고 생각했다.
백그라운드는 심지어 모든 4박자에 악센트를 지닌 계속적인 특징을 지녔다. 그것은 스키플이었는데 기본적으로 몇 번의 코드 변화와 리듬 변화만이 있었다. 재미있게도 대부분의 비틀즈 히트곡들은 리듬 앤 블루스는 아니었다. 적어도 그들은 블루스 음계는 사용하지 않았다. 그들은 모든 초기 음악에는 지속적인 기타 코드가 있었고 단순한 베이스 라인이 있었으며 으며 매카트니는 실제로 베이스 치는 법을 배우고 있었으며, 왼손으로 하였다. 링고의 드럼 치는 스타일은 팝이었고, 미국 록 드러머의 무게감을 지니고 있지는 않았다.
비틀즈는 물론 자신들의 스타일로 연주했지만 엘비스 프레슬리, 리틀 리차드 등의 많은 뮤지션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런 곡들의 특징을 지속적으로 모방해 나갔다. 그들이 사용하는 백그라운 보컬은 대부분이 날카로운 소리와 울부짖음이었으며 주로 함께 노래를 불렀다. 리드 싱어가 있을 때면 다른 싱어가 주요 라인을 지지하기 위하여 백그라운드와 화음을 제공하였다.
상대적으로 적은 반복악절 지향으로 리듬 패턴은 꽤 단순했다. 비틀즈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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